지우가 face painting을 팔에 한 번 하더니 재미가 붙었던지 손등에도 하겠다고 다시 줄을 섰을때, 우연히 이야기 하게 된 페루 아주머니. 마리---사 아주머니. 9셔먼로드에 사신다고.
내 짝퉁 카민스키 모자를 보고 이거 정말 예쁜 것 같다고 그러길래 한국에서 10불도 안 한다고 만약 누가 한국에서 온다하면 하나 사다달라고 하겠다고 했더니 너무 기뻐하면서 주소를 여러번 일러준다. 왠지 페루에는 인디언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아주머니는 스페니쉬 계통 중에서도 백인에 가까운 인종인 것 같아 처음에는 남미 쪽일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딸 둘이 다 citizen ship이 있어 자신도 신청중이라며 페루에서는 adminstrater 였다고... job을 찾고 있는데 혹 주변에 sitter나 nanny 찾으면 소개해 달라고 얘기했다. 내 비자는 일을 못하는 비자라서 생전 처음 house wife노릇하고 있다하니 "yeh!----"환호하신다. 정말 좋은 job이라고.. ㅋㅋ
다른 스패니쉬계 지우만한 아이가 예쁜 드레스를 입고 뛰어다니길래, 드레스에 열광하는 지우 생각에 아이 엄마에게 물었더니 park street에 H&M에서 샀다며 green line D에 있다고 일러 주었다. gap이랑 old navy도 ..
H Mart에서 멤버쉽 만들고 상품권을 사면 약 5%는 넘게 할인이 된다는 것,
같은 patio에 앉아 인사하게된 예지엄마가 학교가면 건강검진 받아오라고 하는데 가까운 Havard Vangard Association은 가벼운 검사도 350달러 넘으니 저렴한 병원이 있다며 남편이 알고 있으니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putterham 브랜치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의 도서관이고 Roxbery는 차를 타고 가야하지만 Boston public library의 direct branch 라는 것. 내일 putterham의 도서관에서 icecream 파티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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